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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매주 적립식 투자를 더 편하게

소프트 리밸런싱 앱 PortFit

목표 비중과 보유 수량, 투자금을 바탕으로 이번 주 매수할 ETF 수량을 계산해 주는 PortFit의 설정 방법과 실제 투자 활용 과정

안녕하세요, SILLON입니다.

저는 매주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면서, 목표 비중보다 부족한 종목을 추가 매수하는 소프트 리밸런싱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프트 리밸런싱은 비중이 높아진 종목을 바로 매도하는 대신, 새로 들어오는 투자금으로 비중이 낮아진 종목을 채워가는 방식입니다. 장기 투자 원칙을 유지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종목이 많아질수록 매주 계산할 것도 늘어납니다.

현재 평가금액과 종목별 비중을 확인하고, 이번 주 투자금을 어느 종목에 얼마씩 배분할지 계산한 뒤, 다시 현재 가격으로 나누어 매수 수량을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동안 이 과정을 직접 계산해 왔고, 현재는 반복 계산을 줄이기 위해 PortFit - 내 자산에 딱 맞는 핏(리밸런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미 운용 중인 포트폴리오를 PortFit에 등록하는 과정부터, 매주 추천 매수 수량을 확인해 실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소프트 리밸런싱, 왜 계산 도구가 필요할까?

처음 목표 비중을 정할 때는 계산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시작한 뒤에는 종목마다 가격이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현재 비중도 계속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목표 비중이 10%인 종목이 9.2%까지 낮아졌다면 새 투자금으로 부족한 비중을 채워야 합니다. 반대로 현재 비중이 11%라면 이번에는 추가 매수를 쉬는 편이 목표 비중에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종목이 한두 개라면 직접 계산할 수 있지만, 제가 운용하는 것처럼 7개 ETF를 매주 관리하려면 다음 정보를 함께 봐야 합니다.

매수 수량을 정할 때 함께 계산하는 5가지

01

현재 보유 수량

종목별 보유 수량과 현재 가격

02

종목별 평가금액

현재 포트폴리오 안의 자산 규모

03

비중 차이

현재 비중과 목표 비중의 차이

04

투자 가능 금액

이번 주 적립금과 추가 투자금

05

실제 매수 수량

한 주 단위로 살 수 있는 정수 수량

PortFit은 이 값들을 바탕으로 부족한 비중을 계산하고, 새 투자금 안에서 어떤 종목을 몇 주 매수할지 안내해 줍니다.

소프트 리밸런싱의 핵심은 오른 종목을 바로 파는 것이 아니라, 새 투자금의 방향을 조절해 목표 비중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2. 이미 보유 중인 포트폴리오도 그대로 등록

PortFit은 새 포트폴리오를 처음부터 만드는 경우뿐 아니라, 이미 투자 중인 포트폴리오를 이어서 관리하는 경우도 지원합니다.

투자 계획 설정에서 ‘이미 보유 중’을 선택한 뒤 각 종목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처음 한 번 입력하는 보유 정보

01 종목명 또는 티커
02 목표 비중
03 현재 보유 수량
04 평균단가

제가 등록한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목표 비중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25%
SOL 미국테크TOP1010%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15%
ACE 미국배당퀄리티15%
RISE 대형고배당10TR10%
KODEX 금액티브10%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15%

아래 화면처럼 종목을 검색해 목표 비중, 보유 수량, 평균단가를 차례로 입력합니다. 종목 가격은 앱에 반영된 현재가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필요한 경우 직접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 ‘이미 보유 중’을 선택하고 포트폴리오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 한 번만 보유 정보를 등록해 두면 이후에는 투자금을 입력하고 추천 수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이어서 관리할 수 있어 처음부터 다시 구성할 필요도 없습니다.


3. 전체 보유금액과 적립 주기 설정

종목 입력을 마치면 보유 수량과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시작 금액이 자동 계산됩니다. 제가 포트폴리오를 등록했을 때의 보유 평가금액은 약 5,027만 원이었습니다.

계좌에 남은 현금이 있다면 현금 잔고에 추가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투자할 금액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주 150만 원을 투자하고 있어 적립 금액에 1,500,000원을 입력했습니다.

적립 주기는 매일·매주·매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금요일마다 투자한다면 ‘매주’‘금요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PortFit에서 주간 적립액 150만 원과 매주 금요일 투자 주기를 설정하는 화면

▲ 자동 계산된 시작 금액과 주간 적립액·투자 요일 설정

여기서 편리한 점은 매주 전체 보유금액을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등록한 종목의 가격이 반영되면 평가금액도 함께 달라지므로, 저는 기존 보유 수량은 그대로 두고 매주 투자할 150만 원과 필요한 경우의 추가 투자금만 입력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4. 현재 비중과 종목별 손익을 한눈에

설정을 마치면 적립식 투자 화면에서 현재 포트폴리오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에서 바로 확인하는 항목

수량 현재 보유 수량
금액 현재 평가금액
비중 포트폴리오 내 비중
수익률 종목별 수익률
손익 종목별 평가손익
PortFit 적립식 투자 화면에서 보유 종목별 비중과 평가금액, 수익률을 확인하는 모습

▲ 포트폴리오의 현재 비중과 종목별 평가금액·손익

증권사 앱에서도 수익률과 평가금액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rtFit의 차이는 여러 종목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묶고, 현재 비중을 미리 정한 목표 비중과 함께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목표 비중이 10%인데 현재 9.2%라면 부족한 상태이고, 현재 11%라면 목표보다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 차이를 보면 이번 주 투자금이 어느 쪽으로 배분되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5. 핵심 기능: 이번 주 매수 수량 자동 계산

제가 PortFit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프트 리밸런싱을 위한 매수 수량 안내입니다.

앱은 현재 보유금액과 종목 가격, 목표 비중, 새로 투자할 금액을 함께 반영해 이번 주에 살 종목과 수량을 계산합니다. 목표 비중보다 이미 높아진 종목은 ‘0주·유지’로 표시하고, 비중이 부족한 종목에 투자금을 우선 배분합니다.

PortFit 소프트 리밸런싱 결과에서 종목별 현재 비중과 목표 비중, 추천 매수 수량을 보여주는 화면

▲ 목표 비중에 맞춘 이번 주 추천 매수 수량과 잔여 현금

위 화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추천 수량이 계산됐습니다.

종목현재 비중 → 목표 비중추천 수량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24.8% → 25%2주
SOL 미국테크TOP108.9% → 10%27주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15.2% → 15%0주
ACE 미국배당퀄리티14.0% → 15%28주
RISE 대형고배당10TR10.7% → 10%0주
KODEX 금액티브8.9% → 10%36주
KODEX 미국머니마켓액티브14.6% → 15%8주

단순히 비중이 가장 부족한 종목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투자 가능 금액 안에서 여러 종목의 수량을 함께 계산해 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ETF는 한 주 단위로 매수하므로 목표 비중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ortFit은 이 부분까지 고려해 정수 단위의 수량을 안내하고, 매수 후 남는 현금도 별도로 보여줍니다. 위 예시에서는 150만 원을 배분한 뒤 약 2만 원이 남았습니다.

다만 추천 결과는 앱에 반영된 가격을 기준으로 한 계산값입니다. 실제 주문 시점에 가격이 움직이면 필요한 금액과 최종 비중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제가 매주 사용하는 방법

실제 사용 과정은 네 단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01

투자금 입력

기본 적립금 150만 원을 입력하고, 추가 투자 계획이 있다면 추가금도 함께 반영합니다.

02

추천 수량 확인

현재 가격과 보유 수량을 기준으로 계산된 종목별 추천 수량을 확인합니다.

03

증권사 앱에서 매수

안내된 수량을 참고하고, 실제 주문은 이용 중인 증권사 앱에서 진행합니다.

04

보유 수량 업데이트

매수가 끝나면 PortFit의 수량 업데이트 기능으로 변경된 보유 수량을 반영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다음 투자일에는 변경된 보유 수량과 새로운 종목 가격을 기준으로 추천 수량이 다시 계산됩니다.

기존에는 종목별 부족 금액을 구하고 현재 가격으로 나누어 수량을 정했습니다. 지금은 계산을 앱에 맡기고 실제 주문 결과만 반영하면 되기 때문에, 매주 투자 준비에 드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7. 이런 투자자에게 잘 맞습니다

PortFit은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ETF를 정해진 비중으로 투자

종목 수가 많아질수록 커지는 비중 계산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ISA·연금저축 장기 포트폴리오

성장주, 배당주, 금, 채권 등 역할이 다른 자산의 목표 비중을 함께 관리하기 좋습니다.

매주·매월 정액 투자

정해진 투자금을 어떤 종목에 배분할지 반복해서 계산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미리 정한 원칙에 따른 투자

최근 오른 종목을 따라 사거나 하락한 종목을 기준 없이 추가 매수하는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종목에 집중 투자하거나 단기 매매를 주로 한다면 목표 비중을 유지하는 기능을 활용할 일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8. 매주 투자에 적용하며 느낀 점

가장 편리해진 부분은 매주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종목의 전망을 분석하는 일과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유지하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시장 뉴스를 보다 보면 최근에 많이 오른 종목을 더 사고 싶거나, 반대로 하락한 종목의 매수를 피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판단이 반복되면 처음 정한 비중이 쉽게 무너집니다.

PortFit의 계산 결과를 참고하면 시장 분위기와 별개로, 미리 정한 투자 원칙에 따라 매수를 이어가기 쉬워집니다.

물론 앱이 알려주는 수량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 전략이나 종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면 추천 수량보다 목표 비중 자체를 먼저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제가 느낀 PortFit의 역할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 판단을 대신하는 앱이 아니라, 정해 둔 투자 원칙을 실행할 때 반복되는 계산을 줄여주는 도구입니다.


PortFit 앱 정보

ANDROID APP

PortFit

내 자산에 딱 맞는 핏(리밸런싱)

목표 비중을 기준으로 적립식 투자와 소프트 리밸런싱 계산을 더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Google Play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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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QR 코드를 스캔하세요.


마치며

장기 투자에서는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만큼, 처음 세운 원칙을 꾸준히 유지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종목을 정해진 비중으로 투자하면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포트폴리오의 모양도 달라집니다. PortFit은 현재 보유 수량과 종목 가격, 목표 비중, 새 투자금을 반영해 어떤 종목을 몇 주 매수할지 계산해 줍니다.

저처럼 매주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서 소프트 리밸런싱을 진행하고 있다면, 반복되는 계산과 매수 종목을 고르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주간 투자 기록에서도 PortFit이 안내한 추천 수량과 실제 매수 결과를 함께 기록해 보겠습니다.


면책 조항 (Disclaimer): 본 포스팅은 PortFit을 활용한 투자 과정을 기록한 글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화면에 표시된 가격과 수익률, 추천 수량은 작성 시점의 예시이며 실제 주문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